서울대다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비전과 핵심가치를 제시합니다.
세상이 다시 대학의 지성에 길을 묻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후 위기, 미중 패권경쟁, 사회적 양극화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우리가 익숙하게 여겨온 질서들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누구도 쉽게 답하기 어려운 시대, 서울대학교는 세상이 던지는 질문에 누구보다 먼저 행동으로 답해야 합니다. 서울대의 수월성과 공공성이 모두 시험대에 오른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대의 기준을 만드는 대학, 다채롭고 지속가능한 학문생태계, 그리고 그 탁월한 성취를 우리 사회와 세계의 더 큰 가치로 이어가는 인재와 지식의 네트워크입니다. 그것이 제가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고 싶은 서울대학교입니다.
저는 서울대학교를 자율·연결·도전이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싶습니다. 자율(autonomy)은 서울대의 존재 방식이자 구성원 각자를 대학의 주인으로 세우는 원리이며, 연결(connection)은 서로 다른 사람과 학문과 세계가 만나 이전에 없던 가능성을 빚어내는 시대정신입니다. 자율과 연결의 힘으로 세상보다 먼저 시대의 기준을 만드는 일에 도전(pioneering)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서울대다운 변화입니다.
불합리를 걷어내겠습니다.
재정을 늘리겠습니다.
사람을 키우겠습니다.
주요 업적
“막힌 것은 뚫고, 닫힌 것은 열고, 없던 것은 만든다.”
절실함으로 일했기에 불가능하다고 하던 일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대학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
출마 이유와 대학이 어떤 기준을 만들어야 하는지 직접 이야기한 인터뷰입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불합리한 관행과 행정 시스템을 바꾸는 일, 재정을 확충하는 일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333이 무엇인가요?
세계 수준의 연구와 교육은 세계 수준의 조건에서 나옵니다. 333은 바로 그 조건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교원 연봉 3억원 체계 구축은 아시아 주요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기본조건입니다. 기본연구비 연간 3,000만 원이 있으면 다음 과제 제안서에 매달리지 않고 연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연간 3과목 이하는 세계 주요 대학의 강의 부담과 같은 수준입니다.
이 약속은 예고편 사이트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333 트레일러 사이트 보기임기 동안 이 아홉 가지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시대의 기준에 도전
자율과 신뢰의 재설계
모든 공약을 같은 무게로 다루지 않습니다
행정 역량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일을 같은 힘으로 할 수는 없기에, 정말 중요한 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333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임기 전반의 행정 역량을 333 달성에 모으겠습니다. 각 공약에는 전문경영인이 하듯 KPI를 설정해 공개하고, 이행 현황을 평가받겠습니다.
학력
주요 보직
외부 경력
추천의 말
강준호 교수는 2001년부터 서울대에서 스포츠경영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아래에 추천사를 전해주신 박찬호, 이영표 선수는 강준호 교수가 본인의 전공인 스포츠경영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온 분들입니다.
강준호 교수님은 정말 말보다 행동을 보여주셨고, 또 사람을 믿고 성장하게 만드는 훌륭한 리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육자로서 또 사회의 멘토로서 교수님이 꿈을 꼭 이루시길 박찬호는 응원하겠습니다.
말과 행동이 늘 일치하는 분, 나아갈 방향과 비전이 분명한 분, 개인의 성공보다 타인의 성장에 더 큰 가치를 두는 분. 강준호 교수님을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두 편의 문서를 올립니다
총장직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그 계획과 소견을 아래 두 문서에 담았습니다. 긴 글이지만 부디 한 번 읽어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읽으신 뒤 주시는 질책과 조언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